추석 연휴가 끝나갑니다 ㅠ

정말 긴 연휴였네요.

하지만 그만큼 또한 지루하지는 않았는가 생각합니다. 이놈의 코로나19때문에 어디도 마음대로 가지 못하고, 거의 집에만 있었어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가족과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좋았던 점은 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있더라도, 가족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중함은 가까이 있을 때 잘 인식하지 못하죠? 정말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 언젠가는 분명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기에 우리는 언젠가 다 작별해야 할 시간이 오는 것이죠.

문제는 뒤늦게 후회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좀 더 잘할걸...' 그래서 우리는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힘들다면, 차라리 굳은 신념을 갖고 그에 따른 삶을 살면 됩니다. 

내일부터 이제 출근을 하고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갈 시간입니다. 뉴스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된 보도가 쏟아지겠고, 여러 경제 문제와 정부 정책들의 이야기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시 제자리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잘 수행할 때, 우리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모든 분들 힘을 좀 더 내시고 내일부터 화이팅 합시다!